다음 그림은 표관유전학(表觀遺傳學 혹은 後成遺傳學 혹은 後生遺傳學  Epigenetics) 事例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의 Randy Jirtle 교수가 보내준것입니다. 얼마든지 퍼가도 좋습니다. 단지 출판이나 대학 및 고학 강의 같은 공적 목적으로 사용하시고 싶으면 출처를 밝히시면 됩니다. 제 책 <당신의 두뇌, 안녕하십니까? 라이프 사이언스 출판사 2008> 에도 몇장의 사진이 있읍니다마는 흑백이여서 선명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에대한 내용과 설명도 <당신의 두뇌, 안녕하십니까? 라이프 사이언스 출판사 2008> 에서볼수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시면, 2010년 봄쯤 해서 제 책을 중심으로 해서 7회에 걸쳐 U-Stream/Twitter 에서 강의를 해볼까 합니다. 



그림 1. 위의 그림은 동란산생(同卵孿生: 一卵性 쌍둥이 Identical Twins) 아구티 쥐(小鼠: agouti) 인데 음식 한가지만 조절해서 키웠다.  하나(외쪽 그림)는 비대하고 털이 윤택하지못하고, 다른 하나(오른쪽) 쥐는 색갈이 검고, 작고, 털이 윤택하고 빠라빠리하다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대학 Randy Jirtle 교수 제공). DNA 는 꼭 같기때문에 옛날에는 유전학가들이 상상도 못했음. 

 

그림 2. 음식에 따라서 위의 쥐가 이렇게 비만증에 걸려 고생하고 있다. 특히 요즈음 소아 비만증은 심각한 국민보건과 사회문제가 되고있다.



그림 3. 위 사진도 동란산생(同卵孿生: 一卵性 쌍둥이 Identical Twins) 의 아구티 쥐(小鼠: agouti) 으로 전혀 다른 털색갈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4. 사람의 경우. 이 두 여인은 동란산생(同卵孿生: 一卵性 쌍둥이 Identical Twins). 그 중 한분은 아주 건강하고 다른 한분은 암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는 암이라던가 많은 병이 유전병이 아니라 환경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씀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5. 왜 이런일이 일어날까? 이 사진에서 철사처럼 두개가 꼬여 있는 줄이 쌍라선(雙螺旋 double helix) DNA 이고 초록색 공은 염기성이 강한 조단백(組蛋白 Histone) 으로 DNA 줄이 감겨저 있다. 다음 그림에서 더 간단하게 보여주고있다. 세포 핵에 있는 DNA 는 그냥 혼저 있는것이 아니고 조단백을 둘둘 감고 있다. 단단하게 포장(tight packing)되여있다. 이것이 풀어졌다 꽉 묶였다 하면서 DNA 가 단백으로 표달(表達 express) 된다. 무엇이 DNA 가 조단백에서 묶였다 풀려 해방이 되는가? 하면 푸는 효소(Histone acetrylase) 와 묶는 효소(Histone deacetylase) 가 그 역할을 한다.



그림 6. 위 사진 (그림 5) 을 알기쉽게 만든 그림.


Posted by 쿼바디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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