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my contributions to science from combination of bench experiments and quantum biology.

A. From stomach strip to quantum biology.

1. John R. Vane received Nobel medicine prize for the work on stomach strip (John R. Vane, Brit. J. Pharmacol. The Relative Activities of some Tryptamine Analogues on the Isolated Rat Stomach Strip Preparation) and related topics. But nobody could explain the results. Upon his request, I offered explanation of reason why such diverse activity related substituents varies and upon the recommendation of John Vane, I was invited to publish them in Nature (Kang, S. and Green, J.P.: Resonance constants and the activities of indolealkylamines on the stomach muscle. Nature 222: 794-795, 1969). I calculated the resonance constants using quantum mechanical electron densities calculation, which again correlated the Hammett constants, an empirical data, thereby establishing quantum chemical nature of stomach strip biology, namely a solid quantum biology for the first time.

 

2. To strengthen my arguments, I measure carbon C-13 NMR of these compounds, and found an excellent correlation between biological data and C-13 electron densities (Kang, S., Ernst, L., Weinstein, H., and Osman, R.: Carbon-13 NMR chemical shifts and calculated electronic structures of serotonin congeners: Relation to biological activity. Mol. Pharmacol. 16: 1031-1039, 1979; Ernst, L. and Kang, S.: Carbon-13 NMR spectroscopy of substituted indoles and tryptamines I. J. Chem. Res. (S) 1981: 259, 1981; Ernst, L. and Kang, S.: Carbon-13 NMR spectroscopy of substituted indoles and tryptamines II. J. Chem. Res. (M) 1981: 3019-3038, 1981). It explains and predicts electronic shielding effects of nuclei.

3. These unfailing electron density calculation led to understanding numerous characteristics of almost all biological molecules, small or macromolecules, thereby reducing or eliminating unnecessary experiments. It is a great triumph of human knowledge. It is my contribution.

B. SSRI Structural Motif.

4. Combined with electronic density variation, a certain structural motif or pharmacophore plays a fundamental role. Identification of these structural motifs is critical in understanding biological mechanism and drug design and development. I identified this structural motif for a series of indole alkylamines or pharmacophore, which leads a new series of SSRI-type antidepressant drugs such as Prozac, Zoloft, Citalopram, etc (Kang, S. and Green, J.P.: Steric and electronic relationships among some hallucinogenic compounds. Proc. Natl. Acad. Sci. USA. 67: 62-67, 1970).

The publication opened up a new world of antidepressant world. Further refinements are needed.

Pharmaceutical companies are not the first SSRI-type pharmacology development. They are based upon my PNAS publication, which also correctly predicted psycho-activity of tetralins congeners.

C. Other publications.

5. There are numerous publications supporting the above two accomplishments and of unrelated topics, such as histamines, theoretical quantification of entropy, drug design of other area of disease, steroid inhibition of leucocyte activity (Muhlfelder, T., Niemetz, J., and Kang, S.: Glucocorticoids inhibit the generation of leucocyte procoagulant (tissue factor) activity. Blood 60(5): 1169-1172, 1982, isolation of tissue factor (Kang, S. and Niemetz, J.: Purification of human brain tissue factor. Thrombosis and Haemostasis, 59(3): 400-403, 1988), cholinergic receptor identification from fluorescence (Kang, S. and Maelicke, A.: Fluorescein isothiocyanate labeled alpha-cobra toxin: Biochemical characterization and interaction with acetylcholine receptor from electrophorus electricus. J. Biol. Chem. 255: 7326-7332, 1980),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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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자동차, 골동품 집과 가구, 그리고 골동품 사람. 그러나 자연은 항상 새로와

2012.04.12. 봄은 잊지않고 차자오는군요

 

2012.04.12. 벗꽃이기에는 너무 빨게요.

제가 28냔동안 몰고 다니던 차가 뉴저지 (New Jersey) 주로 부터 역사적 차로 지목을 받아서 앞으로는 등록세도 일절 내지않게 되였다고 자랑 좀 했더니 많은분들이 보자고 해서 여기에 上載 했습니다. 제 차를 본 많은 사람들이 팔으라고 귀찮게하는 차 이기도 합니다. 차 자랑 한다고 욕할까봐서 망서리다가 트위터의 @daveryu 께서 올리라고 해서 일단 올렸습니다. 제가 사는 집과 함께 한번 투어 (Tour) 를 해 볼까요?

2011년 01월 27일 아침. 자고일어났더니 차가 눈에 파묻혀서 차인지 언덕인지? 오늘이 눈이 제일 많이 온 날도 아닌데 이달 한달에만도 5번의 폭설.


姜成宗  2010년 11월 15일 Rockleigh 自宅 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차만 오래된것이 아니고 사람도 오래 되였습니다.
 


저의 집 East Gate (東門) 입니다. West Gate (西門) 은 현재 수리중 입니다.


이 사진도 위에 있는것과 같은데 배경이 약간 다릅니다.


뉴저지 (New Jersey) 주는 역사적이라는 자동차 판을 보내와서 붙였습니다. AXON (軸子) 라는 말은 뇌세포 중 뇌세포체와  돌촉전부위와  연결하는 신경전달 통로입니다. 이 통로에 문제가 생기면 치매에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제가 연구하는 부분입니다.

 
뒤 배경 건물은 200년 된 마구간입니다. 자동차가 없었던 시절에는 교통수단이 말이였기때문에 마구간으로 썼기때문에 지금도 말을 키울수있습니다. 현재는 차고 내지 창고로 사용합니다.


Biodyne 은 제 회사 이름입니다. 회사차는 아니지만 회사를 좀 선전하고 싶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치매약과 우울증 약을 발명하고 있습니다. http://biodyne.com 에서 제가 무슨일을 하는지 들여다 볼수있습니다. 웹사이트는 그동안 손질을 하지않아 좀 억망입니다.


저의 집은 사람만 사는곳이 아니고 온갓 짐승들도 와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제가 여름에 농사를 많이 하는데 위에 보이는 철망은 새를 가두어 놓은것이 아니라 제 도마도 밭에 와서 노는것을 찍은 사진입니다. 도마도는 다 따 먹고 파란것만 남아있는데 이제 늦은 가을이라 빨개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가 날라와서 도마도 밭을 빨갛게 해주고 있습니다.


빨간 새가 빨간 도마도 역할을 해줍니다.


빨간 새만 놀러오는게 아니고 별 색갈의 새가 다 모여듭니다. 노루도 와서 아주 살고있어서 골이 아플정도


Rockleigh 라는 동내는 울타리를 못 만듭니다. 그래서 울타리는 Fire Thorn 이라는 상록수와 유카.



외출 하러 나가면서 오른쪽 문의 전등이 나갔습니다. 돈 달라는 말?


저녁 식사 하러 나가면서 찰칵!


밤이 오는군요. 편안한 밤을 지내세요.


제 골동품 자동차 (AXON) 와 다른 자동차 이름 (BIODYNE) 은 제 회사와 연구소 이름을 따서  


그리고 겨울 - 또 한해가 가고



세상은 죽은듯이 고요하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 뿐

 

 

 

 

 

사진은 강성종이 33세때 마운트 사이나이 의과대학 교수로 있을당시 옆방에 있던 같은교수로 있던 카잔이 찍은것. 그뒤에 그는 이 사진 한장 남기고 University of Maryland 약리학과 과장으로 떠났고

석양의 노울은 서쪽창에서 바라보는것입니다.

 

 

이 침대는 목수 강성종이 손수 도안, 설계, 제작한것입니다.

 

 

 

 

 

밖에는 눈이 오는데 Orchid 호점란 이 집안을 온화하게 해줍니다.

피아노는 Boesendorfer 콘서트 그랜드 입니다. 뒤에 있는 Thailand 전통 각목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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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너무 많이 와서 전기, 전화, 인터넷 모두가 두절되여 약 6시간후에 겨우 복구가 되였습니다. 사진을 몇개, 그리고 제가 설계에서 부터 제작한 가구를 소개합니다. 목수로서의 살력은? 2010.02.25.


눈이 너무 무거워서 나무가지가 땅에까지 늘어져 문을 열고 나갈수가 없네요. 2010.02.25.


눈과 비가 섞여저 내리는 바람에. 2010.02.25. 


내일 아침 나갈수있을까? 눈의 무게에 이기지못한 나무가지가 문앞을 다 덮어버렸습니다.
2010.02.25. 아직도 계속 눈이 나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계속 24시간. 2010.02.26.

 








그러나 내일은 내일이고 집안에 있는 호점란은 웃네요. 2010.02.25. 


지금 밖에는 눈이 펑펑 오지만 안에는 그래도. 2010.02.25. 


햇볓도 없으니 좀 쓸쓸 한가요? 2010.02.25.


원래 호점란은 잎이 없는데 앞에있는것은 별종? 2010.02.25.


음악실. 2010.02.25.


음악실. 2010.02.25.


목공 성종이 만든 침대.


목공 성종의 실력? 나무는 참나무로 두깨가 5cm. 2006 년 제가 한국에 있는 모 의과대학 연구소 소장으로 있었을때 제가 설계에서 부터 완성까지 만든 작품입니다. 2개를 만들었는데 미국으로 돌아오는 이사짐이 많아 한개는 누구에게 선물.


목공 성종의 작품. 다른 각도에서 찍은것. 이만하면 목공으로도 굶어죽지는 않겠지요? 2010.02.25.

또 다른 각도에서 찍은것. 이정도면 목수라고 할수있겠지요? 2010.02.25.

제 자랑 같아서 미안합니다. 이외에도 목공으로서 딴 작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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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종 박사  주요 이력 및 경력 ( 1937 년생 )
 


전공 

-독일 튜빙겐 대학 [University of Tubingen] 이학박사 학위 (화학) [1963]
 (독일 튜빙겐 대학  화학, 물리학 전공) 

-뇌연구 / 신약발명 작업대 / CAMSAD 모의모형 / 간세포 / 공능 기인조 
 
-(1969년, 1970년 <네이처> 논문 등재 - 한국인 최초 네이처 등재 논문 제1저자)
 
-학술논문
60편, 특허 14편, 학술논문초록 100여 편, 일반논문 100여 편

경력

-독일 튜빙겐 대학 [University of Tubingen] 연구원 [1963-1965]


-토마스 제퍼슨 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 [Thomas Jeffers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1965-1966]


-노틀담 대학교 [University of Notre Dame] 연구원 [1966-1967]

-뉴욕 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연구원 [1967-1968]

-뉴욕 시립대학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 교수 [1968-1989]

-뉴욕 시립대학 마운트 시나이 생물과학대학원 교수 [1968-1989]

-[City University of New York Mount Sinai School of Medicine and Graduate School of Biological Sciences] 


-독일 막스 프랑크 생물물리화학 연구소 교수

[Max Planck Institute of Biophysical Chemistry, Gottingen, Germany] [1975-1976]


-독일 막스 프랑크 분자생리학 연구소 교수

[Max Planck Institute of Molecular Physiology, Dortmund, Germany] [1976-1978]


-독일 Mainz 대학 교수

-포항공대 교수
-서울대학교 AID 초빙교수 [1978-1979]  

-한효 과학기술원 창설 및 초대원장 [1989-1995]
-한국 과학기술부 Brain Pool 초빙교수 [2000-2002]

-한일그룹 고문 [1989-1995]  Science 262, 355-357, 1993 (한효 과학기술원)


-미국 Biodyne 연구소 소장
[Biodyne Research Center] [1984-현재] http://biodyne.com

-미국 Viaxon 설립 및 대표이사 [2000-현재] http://viaxon.com


공동연구 및 자문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Frankfurt University] (생화학) [1961]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교 [Swiss Federal Institute University of Technology, ETH] (양자하학)[(1964)

-슈투드가르트 공과대학교 [Stuttgart University of Technology] (이론물리학) [1964]

-플로리다 대학교 [University of Florida in Gainesville] (양자역학) [1968-1972]

-뉴욕 대학교 물리학과 고문 [New York University Department of Physics] (생체고분자) [1968-1972]

-록펠러 대학교 [Rockefeller University, New York]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1975]

-막스 프랑크 의과실험 연구소 [Max Planck Institute of Experimental Medicine] (초미량분석) [1976]

-스웨덴의 웁살라 대학교 [University of Uppsala, Sweden] (신경병리학/뇌세포 배양) [1976]

-콜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in New York City] (Thrombosis) [1982-1984]
-중국 천진 의과대학교 자문 (생물공학) [1986-1995]

-러시아 소련 보건성 자문 (신약개발) [1996-1997]


포상


-DAAD(독일학술교류처) Fellow [1961-1964]
-DFG(독일연구재단) Fellow [1964-1966]
-NIH(미국국립보건원) Fellow [1966-1968
-NIH(미국국립보건원) Fogharty International Scholar [1975-1976]
-Alexander Humboldt US Special Professorship [1976-1978]
-AID-SNU Invited Professorship [1978-1979]

 한국
저서

-방향전환. <한효과학기술원 출판사> 1993
-당신의 상식 뒤집어야 건강하다. <김영사> 1997 
-두뇌의 신비, 자궁에서 무덤까지 <전파과학사> 2000
-당신의 두뇌 안녕하십니까? <라이프 사이언스> 2008
-한국과학기술 100년 대계를 말한다. <라이프 사이언스> 2008

트위터 :  http://twitter.com/quovadiskorea    
e-mailq
uovadis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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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번 년말 년시, 우리는 저를 포함해서 그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광고를 뿌리듯이 텅 빈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콤퓨터 앞에서 트위터를 하고 있는 우리는 그나마 좀 다행한 사람들입니다. 

두개의 한국이 있다면 우리는 그래도 좀 괜찮은 편에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눈에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한국> 은 트위터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그들은 우리를 원격조정하고있습니다. 

조지 오웰(George Owell)의 1984년 이라는 소설에서와 같이 大兄은 우리를 항시 감시하고 있습니다. 서로 소통하지못하는 두개의 한국이 존재하는한 한국은 희망이 없습니다. 금년 2010년에는 그런 장벽을 깨야 될것 같습니다. 

두개의 한국은 이북과 이남을 얘기하는것이 아니라 <남한안에 존재하는 두개의 한국> 입니다. <마음에 않들면 빨갱이로 모는 한국> 과 <빨갱이로 몰리는 한국> 이 있습니다. 이는 이념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경제, 문화, 교육, 삶의질 등을 포함해서 사회전반에 걸쳐 있는 얘기입니다.

 대학등록금을 제 마음대로 올리는 한국, 울며 겨자먹기로 돈을 꿔서도 등록금을 마련해야하는 한국. 은행이자를 마음대로 정하는 한국, 집에서 쫓겨나지 않기위해 별짓을 다해야하는 한국. 그러다가 지쳐 쓰러지면, <제3인간> 의 대합실에서 고도(Godot)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 이 <제3인간> 의 대합실이 점점 꽉 차게되면, 그때 터지는 우리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오늘 년말, 년시를 맞으면서 하고싶은 얘기가 있다면 하인리히 뵐(Heinrich Böll)의 단편소설 Balek 家의 저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런 저울에 자난 60년을 속아왔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작품 <카트리나 부룸의 잃어버인 명예> 라든가 <사랑이 없는 십자가> 등의 작품이 우리에게 제시하는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해가 되였으면 하기때문입니다. 

정말로 금년에는 남한안에 있는 두개의 한국사이에 소통이 가능한 해가 되였으면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소원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제가 Frank Rich 의 뉴욕타임스 논설을 번역해서 제 Blog 에 올린것도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남한안에 있는 두개의 한국! 한국에 있는 글 쓰는사람들은 뭘 합니까? 덕국은 Heinrich Böll 같은 분들의 경종이 있었기에 그리고 국민이 귀를 기우렸기에 오늘의 덕국을 유지하고 있는것입니다. 

또 하는 소리입니다 마는 새해는 건강하고 두개의 한국 사이에 소통이 있고, 또 이 두개의 한국이 하나의 한국이 되길 기원하면서 뉴욕에서 강성종 올립니다.

[계속]

제가 지난번 드린 신년인사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었습니다.

"오늘 년말, 년시를 맞으면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하인리히 뵐(Heinrich Böll)의 단편소설 Balek 家의 저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런 저울에 지난 60년을 속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작품 <카타리나 부룸의 잃어버린 명예> 라든가 <사랑이 없는 십자가> 등의 작품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해가 되였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무슨 말인지 잘 알고 계실 줄 압니다마는 혹시 하인리히 뵐(Heinrich Böll)의 작품을 읽어보지 못한 분을 위해서 약간 설명을 하고 져 합니다. 제가 찾아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카타리나 부룸의 잃어버린 명예Die verlorene Ehre der Katharina Blum, 영어로는 The Lost Honor of Katharina Blum” 는 한국어로 번역 되였을 것 같고, 또 영화도 나왔으니 쉽게 접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바렉家의 저울은 Heinrich Böll 의 단편집 속에 들어있을 것 같습니다. “사랑이 없는 십자가” 는 출판에 어려움을 겪다가 2차대전이 끝나고 히틀러 정권이 무너지면서 처음 나온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산참사에 분노 하시는 분들은 반듯이 이 책 "카타리나 부룸" 이나 영화를 보셨으면 합니다. 특히 집권 세력인 이명박과 그 밑에서 칼을 휘두르는 사람들은 더욱 더 꼭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휘두르는 칼이, 마구 뱉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지 알아야 합니다. 용산참사는 카카리나 불룸 입니다. 아마 더할것 같습니다.

두 번째, 아니 첫 번째 “바렉家의 저울”은 덕국의 소학교재에도 실릴 만큼 일반적인 예기입니다. 원명은 “Die Waage des Baleks” 이고 영어로 번역된 것은 “The Balek Scales” 입니다. 우리말로도 틀림없이 번역 되였을 줄 압니다. 저울이라는 것은 공정성을 말합니다. 서양에서는 많은 법원 건물에는 눈을 가리고 저울을 든 여신상(女神像)을 많이 보게 됩니다. 왜 눈을 가렸을 가요?

만일 이 소품이 번역되지 않았다면, 누구든지 번역을 해서 Blog 에 올려 놓고 우리에게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주 짧은 글입니다.

저는 저울이 덕국어로 Waage, 영어로는 scale 혹은 balance 인데 혹시 하고 사전을 뒤져보니까 중국사전에는 天平이라고 되여 있더군요. 사실 저는 저울을 천평이라고 하는 예기는 너무 오래 전에 사용하던 것이라 좀 가물가물 했었습니다. 사전을 접하고 깜짝 놀랬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늘 天자에 平자는 고르다, 다스리다, 평평하다 등으로 해석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울은 하늘이 다스리는 것” 이구나 하고 배웠습니다. 바로 이 저울을 속이고, 고치고, 남용하는 것이 오늘날의 일부 한국의 법관들이고 보면, 아마도 천벌(天罰)을 받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天平을 어기면, 즉 저울을 속이고 어기면 천벌을 받는다. 欺天平必天罰 혹은 逆天平必天罰. 한문은 참 기막힌 말입니다. 단어 한 개 만드는데도 심오한 뜻이 있을 줄이야. 왜 그 까짓 것 저울에 하늘 天 字까지! 그 까짓것이 아니라는것을 배웠습니다. 바렉가의 천평은 우리를 얘기하는듯 합니다.









Heinrich Böll 은 戰後作家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덕국에는 이런 작가들이 많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저는 처음에 황석영이라는 작가한테 좀 기대를 해보았는데 이상하게 도중 하차 하더군요. 도중 하차라는 제 표현은 글 쓰는 것을 중지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변질되어가는것 같아서요. 소설가고 과학가고 일단 내 놓으면 자기 것이 아닙니다. 못 주어담는것! 그리고 그것은 共用입니다. 그래서 글은 무서운것입니다. 더러운 글은 공용할수없기 때문입니다. 공용했다가는 흑사병처럼 사회에 번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글 쓰시는 분들, 쓰레기는 고만 썼으면 합니다. 인쇄된 종이는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정신적 공해는 버릴 때도 마땅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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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종

00-▷ 소개 ◁ 2009. 10. 11. 01:07

 요리사 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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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종

00-▷ 소개 ◁ 2009. 10. 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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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종 박사  주요 이력 및 경력 ( 1938 년생 ) 


전공 

-독일 튜빙겐 대학 [University of Tubingen] 이학박사 학위 (화학) [1963]
 (독일 튜빙겐 대학  화학, 물리학 전공) 

-뇌연구 / 신약발명 작업대 / CAMSAD 모의모형 / 간세포 / 공능 기인조 
 
-(1969년, 1970년 <네이처> 논문 등재 - 한국인 최초 네이처 등재 논문 제1저자)
 
-학술논문
60편, 특허 14편, 학술논문초록 100여 편, 일반논문 100여 편

경력

-독일 튜빙겐 대학 [University of Tubingen] 연구원 [1963-1965]


-토마스 제퍼슨 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 [Thomas Jeffers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1965-1966]


-노틀담 대학교 [University of Notre Dame] 연구원 [1966-1967]

-뉴욕 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연구원 [1967-1968]

-뉴욕 시립대학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 교수 [1968-1989]

-뉴욕 시립대학 마운트 시나이 생물과학대학원 교수 [1968-1989]

-[City University of New York Mount Sinai School of Medicine and Graduate School of Biological Sciences] 


-독일 막스 프랑크 생물물리화학 연구소 교수

[Max Planck Institute of Biophysical Chemistry, Gottingen, Germany] [1975-1976]


-독일 막스 프랑크 분자생리학 연구소 교수

[Max Planck Institute of Molecular Physiology, Dortmund, Germany] [1976-1978]


-독일 Mainz 대학 교수

-포항공대 교수
-서울대학교 AID 초빙교수 [1978-1979]  

-한효 과학기술원 창설 및 초대원장 [1989-1995]
-한국 과학기술부 Brain Pool 초빙교수 [2000-2002]

-한일그룹 고문 [1989-1995]  Science 262, 355-357, 1993 (한효 과학기술원)


-미국 Biodyne 연구소 소장
[Biodyne Research Center] [1984-현재] http://biodyne.com

-미국 Viaxon 설립 및 대표이사 [2000-현재] http://viaxon.com


공동연구 및 자문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Frankfurt University] (생화학) [1961]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교 [Swiss Federal Institute University of Technology, ETH] (양자하학)[(1964)

-슈투드가르트 공과대학교 [Stuttgart University of Technology] (이론물리학) [1964]

-플로리다 대학교 [University of Florida in Gainesville] (양자역학) [1968-1972]

-뉴욕 대학교 물리학과 고문 [New York University Department of Physics] (생체고분자) [1968-1972]

-록펠러 대학교 [Rockefeller University, New York]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1975]

-막스 프랑크 의과실험 연구소 [Max Planck Institute of Experimental Medicine] (초미량분석) [1976]

-스웨덴의 웁살라 대학교 [University of Uppsala, Sweden] (신경병리학/뇌세포 배양) [1976]

-콜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in New York City] (Thrombosis) [1982-1984]
-중국 천진 의과대학교 자문 (생물공학) [1986-1995]

-러시아 소련 보건성 자문 (신약개발) [1996-1997]


포상


-DAAD(독일학술교류처) Fellow [1961-1964]
-DFG(독일연구재단) Fellow [1964-1966]
-NIH(미국국립보건원) Fellow [1966-1968
-NIH(미국국립보건원) Fogharty International Scholar [1975-1976]
-Alexander Humboldt US Special Professorship [1976-1978]
-AID-SNU Invited Professorship [1978-1979]

 한국
저서

-방향전환. <한효과학기술원 출판사> 1993
-당신의 상식 뒤집어야 건강하다. <김영사> 1997 
-두뇌의 신비, 자궁에서 무덤까지 <전파과학사> 2000
-당신의 두뇌 안녕하십니까? <라이프 사이언스> 2008
-한국과학기술 100년 대계를 말한다. <라이프 사이언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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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쿼바디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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