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은 왜 남의 나라 바다와 섬 이름을 바꾸는가? 日本親舊들이여! 그렇게도 못난 人間들인가?


하야시 시헤이 (林子平) 의 1785년 地圖. 이 사진의 중간 독도에는 조선의 소유라고 되여있습니다. 이 이름이 일본의 공식명이였습니다. 이완용이 나라 팔아먹을때까지!


이 地圖도 日本政府의 公式 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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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黃海황해를 東海해라고 부르네요? 이것 시정시키고 한국사람들이 부르는 東海동해는 朝鮮海조선해로 바꿔야


高句麗가 中國歷史의 一部라는 주장은 中國文獻에는 없습니다. 한국사람들의 주장인데 중국 網絡의 代表的인 檢索窓 baidu.com 에는 없습니다. 사진출처  http://en.wikipedia.org/wiki/Sui_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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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놈이 倭國 東京都 知事 라니 참 희망없는 일본! 언제 정신 차릴라나?
 

南京大虐殺남경대학살 倭兵왜병이 中國民間人중국민간인 30萬名만명 生埋葬생매장한것이 小說이라고, 歷史에 그런 일 없다고? 大虐殺 도큐멘타리 동영상 보여줘도 그런 일 없다고 우겨대는데는 정말 왜국놈 다워! 그게 倭國! 그러니 獨島를 竹島로 바꾸고 朝鮮海를 日本海로 바꾸고 氣高萬丈기고만장 하는 倭國! 東京에 核爆彈핵폭탄 떨어저야 精神정신 차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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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년에 에도막부의 천문・지리 학자 高橋景保(다카하시 카게야수)가 제작한 지도

출처: 요네즈 토쿠야 제공 http://record.museum.kyushu-u.ac.jp/kageyasu/

쿠슈대학 디지털 아카이브 http://record.museum.kyushu-u.ac.jp/


獨島(독도). 1824년 德國(덕국)의 화가 Casper David Friedrich 의 그림. 德國(덕국) karlsruhe staats kunsthalle 소장. 조선해협(朝鮮海峽)에서 그린 그림. 당시(1824년), 일본의 동해의 고유명칭은 朝鮮海 이였고, 독도는 朝鮮領土 이였습니다.
출처: http://www.societas.kr/bbs/view.php?id=notic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


徳川幕府(도쿠가와 바쿠후)의 지도 제작 책임자였던 타카하시 카게야수(高橋景保 Takahashi Kageyasu: 1785-1829)가 1809년에 제작한 ‘일본변계약도(日本邊界略圖)’. ‘조선해(朝鮮海)’로 표기된 지역이 지금 한국인들이 부르는 동해를 말합니다.
당시 일본 정부도 조선해 라고 부른 것을 한국인은 동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일본 앞잡이 인가? 당장,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기 전에 빨리 조선해와 백두산으로 애국가를 고치고 매일 불러야 됩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前漢書에 나오는 朝鮮領土 再構成

출처: http://www.societas.kr/bbs/view.php?id=notic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


Full Title: The Empire of Japan divided into seven principal parts and subdivided into sixty-six kingdoms; with the Kingdom of Corea, from Kempfer and the Portuguese. London, Printed by Laurie & Whittle, 53, Fleet Street, as the act directs 12th May, 1794.
Author: (Kitchin, Thomas; Sayer, Robert); Robert Laurie & James Whittle
Date: 1794
This historical cartographic image is part of the David Rumsey Historical Map Collection, www.davidrumsey.com, a large collection of online antique, rare, old, and historical maps, atlases, globes, charts, and other cartographic items. Read more about the Collection. Or you can view the entire David Rumsey Map Collection in Insight.
Full David Rumsey Map Collection Catalog Record:
Author: (Kitchin, Thomas; Sayer, Robert); Robert Laurie & James Whittle Date: 1794
Short Title: Japan, Korea.
Publisher: London: Laurie & Whittle
Type: Atlas Map
Object Height cm: 48
Object Width cm: 64
Scale 1: 3,000,000 Note: Hand colored engraved map. Relief shown pictorially.
Reference: Lutz, W. Japan a cartographic vision, OAG 126.
Country: Japan ; Korea
Full Title: The Empire of Japan divided into seven principal parts and subdivided into sixty-six kingdoms; with the Kingdom of Corea, from Kempfer and the Portuguese. London, Printed by Laurie & Whittle, 53, Fleet Street, as the act directs 12th May, 1794.
List No: 2310.071
Page No: (60)
Series No: 73
Published In: (A new universal atlas, exhibiting all the empires, kingdoms, states, republics, &c. &c. in the whole World; being a complete collection of the most approved maps extant; corrected with the greatest care, and augmented from the last edition of D'Anville and Robert (de Vaugondy) with many improvements by Major James Rennel, and other eminent geographers, including all the tracks and new discoveries of the British circumnavigators, Biron, Wallis, Carteret, Captain James Cook, Vancouver, Perouse, &c. &c. 6th Ed. ... London, R. Laurie & J. Whittle, 1802)
Publication Author: Kitchin, Thomas; Robert Laurie & James Whittle
Publication Date: 1802
Publication Reference: P699. Cf Shirley R. Maps in the atlases of the British Library, T.LAU-1c (1799 ed.); NMM 375 (3rd ed. 1801)
Publication Note: See note field above.
Publication List No: 2310.000
Publication Type: World Atlas
Publication Maps: 76
Publication Height cm: 57
Publication Width cm: 41
Image No: 2310071
Copyright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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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vadiskorea 보관. 출처 미상으로 검색중.

보웬 러시아지도 : 보웬 지도. 1780년 제작된 러시아 지도로 한국은 Corea로 되어 있다. http://www.militaryreview.com/?inc=newsView&sno=31&no=2165&ssno=58

Mer de Coree
http://www.mcwetboy.net/maproom/2007/01/sea_of_japan_ea.php


A map of Korea "大東與地全圖""대동여지도", painted by Korean geograph 김정호(Kim Jeongho), dating from 1860, showing the "스시마 섬"(Tsushima Islands) as part of Korea. http://ko.wikipedia.org/wiki/%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 와 http://www.seaofkorea.org/bbs/map_1.php
 
청구도 (靑邱圖)는 1834년(순조 34년) 김정호(金正浩)가 만든 한국 지도로, 〈청구선표도〉(靑邱線表圖)라고도 부른다. 현존하는 옛 지도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가로 462센티미터, 세로 870센티미터이며, 축척은 약 1:216,000[1]이다. 옛 지도 가운데 일정한 크기의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축척이 동일한 전국도 가운데 가장 정밀하고, 이후 제작된 《대동여지도》의 기초가 된 채색필사본이다. 상하 2책이며 현재 국립중앙도서관고려대학교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C%B2%AD%EA%B5%AC%EB%8F%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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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의 대화를 침몰하지 말라     
[국제동향] 긴장을 고조시킬 어떤 움직임도 피해야 하는 것이 현실적
 
강성종
해설: 처음 저는 “남북대화를 침몰하지 말라” 인줄 알고 번역을 시작했었습니다마는 <뉴욕 타임스>에 기고한 조엘 위트의 글을 자세히 읽어보니 이는 남북의 대화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미국과 북조선이 대화를 해야 한다는 논지입니다. 객관적으로 분석하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한국전쟁은 미국(유엔)과 북조선과의 전쟁 이였고, 휴전 또한 이 두 나라가 체결했었습니다. 좀 어이가 없는 현실이지만 기술적으로 볼 때, 남한은 전쟁당사자가 아니라 미-북조선의 지원군이 아니면 유엔 회원이 아닌 유엔군의 일원 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쓴 조엘 위트(Joel S. Wit)는 천안함 침몰도 북조선-미국의 문제로 보는 것 같습니다.

크린톤 행정부 때 경수로 건설과 핵 포기를 한다는 협상에 도달했었으나 부시 대통령의 일방적인 조약폐기로 무산되면서 미-북조선 관계는 더욱 악화 되였습니다. 미국이 북조선의 핵무기 개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요한 이유는 남한에 대한 위협 보다는 핵무기의 이란 혹은 중동수출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인 만큼 미국으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끝으로 여기에서 미국 행정부 수장을 장관으로 번역하지 않고 비서(秘書) 라고 번역한 것 양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국가명칭도 격식과 예의에 따라 남한, 북조선 이라고 명칭 했습니다. (강성종)


뉴욕타임스 원문 내용


1998년 미국정부는 북조선이 핵무기프로그램을 제거하기로 한 1994년 협정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지하시설 전문가를 파견하였고 내가 그 팀을 지휘한 바 있다. 당시 평양은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했고 북미관계는 극도로 긴장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 천안함 침몰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미국은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하다.     © Joon Mo Kang (사진 강준모)
일주일 동안, 우리는 짖어대는 경비견과 힘차게 소리를 내며 운동하는 북조선 군인들 사이로 미로(迷路) 같은 지하도를 지나다니면서 근무를 했다. 한번은, 우리 일행 한 명이 검사규칙을 위반하고 건물의 도안을 그리다가 잡혀서 우리는 북조선 군인들에게 둘러싸인 방에 갇혔고, 나는 북조선 책임자와 몇 시간 동안 실랑이를 벌인 끝에 풀어는 주었지만 우리의 버스를 향해 확성기로 반미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조사를 마칠 수 있었고, 어떠한 핵개발의혹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평양이 미국과의 관계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북조선은 전 국방성 서기이자 1급 대통령 외교사절인 William Perry가 북조선을 방문하기를 원했다. Perry는 Bill Clinton이 워싱턴에 있는 북조선 최고관리를 만나도록 주선 중이었다.

나는 북조선 사람들과 핵 관련 일을 하는 16년 동안 북조선을 18번 방문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나는 지속적인 외교관계가 북조선을 도발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확신해왔다. 반대로, 북조선을 고립시키는 것은 오히려 북조선으로 하여금 대항하는 길을 선택하게만 할 뿐이다.

그 후 우리는 이러한 교훈을 한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하고, 독자노선의 국가들과의 대화를 하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북조선과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북조선이 핵미사일시험을 하자, 오바마는 대화가 아닌 국제적인 제재로 일관했고, 남한, 일본과의 공조를 다지고 심지어 북조선의 최 우방국가인 중국으로부터 협조도 받아낸 바가 있다.

크린톤 정권 이후로 미국관리들은 평양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북조선과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지난여름 클린턴 전 대통령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특별회담에 중점을 두는 대신, 어려운 협상조건들만 서둘러 밀어붙이면서 평양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다자핵협상에 참여하도록 요구하는 데만 정신이 없었다. 지난12월 대화의 창구를 열어놓기 위해서 Stephen Bosworth 대사가 북조선을 방문했지만 워싱턴에서는 몇 달 동안 다음 회담을 놓고 왈가왈부 하는 사이에 그의 방문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였다.

힐러리 크린톤 (Hillary Clinton) 국무성 서기는 다음주 아시아를 방문한다. 천안함 남한조사단(South Korean Investigation)은 북조선이 천안함을 침몰하였다고 발표하였고, 미행정부는 여전히 시간은 우리편이라는 의미의 待機戰術 (waiting game)로 일관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待機戰術에 대하여 크린톤 국무성 서기는 이를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 라고 부른다. 이는, 평양이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고 식량부족에 시달리며 경제가 기울수록, 미국의 요구에 항복할 것이라는 이론이다.

그러나 북한은 아주 통제가 잘 되어있는 상황이다. 식량은 부족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식량생산은 좋은 편이었다. 중국덕분에 작년 산업생산량 또한 증가하였고 무역량은 아주 조금 감소할 뿐이었다. 북한은 핵안전담 (核安全毯 nuclear security blanket)이 미국의 위협으로부터 자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평양의 강경파 관리들도 미국의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를 대 환영하고 있다. 이는 북조선이 기존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새로운 핵무기를 만들고, 위험기술을 수출하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버튼 하나 누르는 것만큼 쉽게 수출이 가능해진다).

천안함 침몰은 待機戰術 (waiting game)라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천안함침몰은 아마도 북조선이 남한의 보수 지도자 이명박에게 모욕을 주고, 또한 지난 충돌들에 대한 복수로 볼 수 있는데, 이는 한반도의 운명을 북조선의 선의(善意)에 맞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오바마 정권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김정일은 공식적으로 대화 의사를 밝혔다. 미국은 어떤 수단이든 기회의 창문을 닫아서는 안 된다. 남한에서 북조선이 천안함 침몰에 책임이 있다고 공식 발표한 이상 서울은 평양을 응징하기를 원하고, 미국은 이를 지지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러나 천안함 침몰은 오바마 정권이 북조선에 대한 정책을 바꿀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지금 우리는 긴장을 고조시킬 어떤 움직임도 피해야 한다. UN 안전보장이사회(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를 통해 단죄를 모색하고 북조선에 대한 군사안보를 확장하고, 일본과의 공조를 튼튼히 하는 것이 그럴싸한 방법일지는 모른다.

미국은 천안함 침몰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어려운 선결조건을 요구하지 말고 우리는 점차적으로 실용주의적 노력을 해야 한다. 이는 나쁜 행위에 대한 보상이나, 회담을 위한 회담이 아닌, 우리를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논의를 해야 한다.

우리는 김정일이 재정적으로 보상을 해주면 핵무기를 포기할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핵무기는 김정일의 입장에서 강력한 북조선의 시각과 이미지를 위해서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김정일의 생각이 꼭 확고부동한 것은 아니다. 북조선과 중국이 정치적, 경제적 유대가 더욱 강화되고 있고 이를 통한 혜택을 받고는 있지만 김정일은 북경에 대한 북조선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을 것이다. 남북의 긴장과 북조선의 핵을 고려해본다면, 중국 또한 남북대화를 지지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해서 더 나은 관계를 만드는 진지한 시도가 마침내 시작될 것이다.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북조선은 핵무기 계획과 핵무기 수출에 관해 점차적인 국제통제를 수용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북조선은 모든 핵무기를 당장 제거하지는 않을 것이다. 신뢰가 쌓이면서 북이 핵무기를 더 이상 자국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보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우선 급한 것은 우리는 최종목적으로서가 아니라 비핵화를 향한 여행을 시작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북조선과의 협상은 답답할 수 있으나, 대화 자체는 의미가 있다. 1994년, 북조선을 그대로 놔두면 2000년 까지 거의 100개의 핵무기를 제조할 핵폭탄 제조원료를 가질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협상에는 몇 달이 걸렸으나, 이는 의미가 있었다. 2002년 합의가 깨질 때까지 북한은 단지 6개의 무기제조 원료만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얻는 것이 낫다.

천안함 침몰의 여파로 미국과 남한은 대화만이 우리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그것이 북조선이 반대할지도 모르는 행동을 제제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현실적인 방법이다. 美朝 대화를 침몰시키지 말아야 한다!



원문 제목: Don’t Sink Diplomacy

뉴욕타임스 2010년 5월 19일
조엘 위트 (Joel S. Wit)
강성종 박은재 번역 

원문출처: http://www.nytimes.com/2010/05/19/opinion/19wit.html?scp=3&sq=korea&st=cse

Joel S. Wit는 전 미 국무성 고위행정관리였고, U.S.-Korea Institute at Johns Hopkins University의 방문교수이다. 현재 38north.org 를 운영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0/05/24 [09:19]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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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패권을 노리는 중국해군력의 확대     
[국제의 눈]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남북 간 대결을 넘어 대화로 풀어야
 
박은재
해설: 한동안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황해가 시끄러웠습니다. 우리는 이문제가 남북의 이념의 시비거리로 국내 여론의 찬반과 시비를 넘어서 문제를 보지 못했습니다. 황해의 가장 무서운 覇權者는 바로 인천 앞바다 앞에 있는 중국의 해군본부의 靑島해군기지(Qingdao Naval Headquarter)와 黃海 전체가 중국의 전략적 要塞로 누구에게도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반면, 미국은 태평양 군사중심지를 일본에서 한국으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면 한국과 북조선의 지역적 대결을 넘어서 중미의 불안한 관계로 이 문제를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중국 해군 수뇌부의 근함 사열모습     © Bullit Marquez, AP통신

여기에 삽입한 한국내의 미군기지를 보면 안전하기보다는 심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지금 어느 곳에서 살고 있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남북간의 대결을 넘어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실 줄 압니다. 대결은 이길 수도 없고 자멸입니다. 중국 靑島해군기지에서 중국은 24시간 황해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수도 있는 황해전쟁은 미국본토에서 7000 마일 떨어진 곳 입니다. 현 정부는 하루 속히 북조선과 화해를 하고 친해져야 합니다. 이것이 북조선 또한 원하고 있는 국가정책입니다. 중국의 해군은 역사적으로 최근 영국과 미국의 해상패권이전에는 세계를 지배해 왔었읍니다 (Paul Kennedy: The Rise and Fall of the Great Powers: Economic Change and Military Conflict from 1500 to 2000 (1987) (해설: 강성종)


▲ 주한미군 주둔 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하는 한국 정부     © http://www.wri-irg.org/node/7503

[뉴욕 타임스 본문]

中國 亞丁灣 중국 군은 중국 해안에서 상당히 떨어진 거리까지도 해군함대를 배치하는 계획을 하려 한다. 중동의 석유 항만에서부터 태평양의 선박 수로까지. 이 지역은 미국 함대가 오랫동안 지배하고 있었던 지역이라고 미국의 군 당국과 군사전문가들은 말한다.


▲ China's Oil Imports ( 중국의 원유 수입 경로 )     © 강성종

중국은 이것을 “원거리 해상 방어”라고 부른다. 이 전략에 따른 장거리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중국의 속도는 해외 군사전문가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 전략은 기존의 자치독립국 대만에 대한 전쟁준비나 중국해안방어라는 좁은 의미의 정책으로부터 급격한 변화를 의미한다.

현재, 중국 해군 장성들은 페르시아 걸프만에서 동남아 말라카 해협 (Strait of Malacca)에 까지 이르는 국가경제에 필요한 무역선박들을 호위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전투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자원이 풍부한 南東 中國海 (South and East China Seas) 에서 중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난 3월 말경, 2대의 중국군함이 아부다비 [Abu Dhabi] 를 방문했을때 최신 함대로 무장한 중국해군이 중동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중국해군이 발톱을 과시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중국은 점점 커져가는 자신감을 해외에 과시하면서 중국의 이익을 단단히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중국의 해군력에 대한 야심은 최근 미국을 힘으로 밀어 부치려는 데에서도 느껴진다. 지난 3월 중국 관리들은 미국의 고위 관리들과의 사적인 자리에서 중국이 남중국해 [South China Sea] 에 있는 영토문제에 대해서는 해외의 어떤 간섭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는 대중국정책을 다루는 수석관리자의 말이다.

중국이 군함을 확대하는 것은 가까운 미래에 미국함대의 패권에 대하여 심각한 정도의 경쟁상대로 떠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더불어, 중국이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대한 공격적인 의도가 있다는 근거도 거의 없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세계를 움직이는 주요 수출국이자 원유와 다른 천연자원의 거대한 구매자인 중국은 미국의 해상권 안보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겠다는 점이다. 그리고 중국이 경제성장과 함께 이해관계의 폭도 함께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지난 3월말경, 아담 로버트 F. 윌러드 [Robert F. Willard] 미 태평양 사령관은 의회에서 최근 중국 군대가 급격하게 발전하였다고 진술하였다. 또한 중국은 항공모함에 사용 가능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테스트 하였다고 말한다. 중국관리들은 이를 수년 동안 부인해 오다가, 중국이 몇 년 안에 항공모함들을 재배치 한다고 확인했다.

윌러드 장군과 군사분석가들은 중국이 정교한 잠수함도 개발 중인데, 이 잠수 선단들은 해외함대들이 중국의 전략적 수역에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 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걱정스러운 부분은 중국 군의 현대화가 이 지역에서 자유로웠던 미국의 행동에 도전장으로 작용하는 듯 해 보인다는 점이다.

亞丁灣 [Yalong Bay]은 남중국해의 남쪽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海南島는 최고급 휴양지이지만 바로 서쪽에는 중국해군사령부와 새로운 잠수기지가 위치하고 있다. 이 기지에서 잠수함은 20분 안에 깊은 바다로 침수하고 남중국해를 항해하는데 이 지역은 세계적으로 가장 교류가 활발한 선박해협들, 원유와 천연가스 등이 풍부한 지역이 많이 있다. 이것이 중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 사이의 영토 분쟁의 쟁점이다. 

중국이 은밀히 잠수함, 미사일 등을 재배치하는 움직임은 단지 미국 사령부의 우려일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들 또한 예의주시하고 있는 현안이다.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중국군사학자 黃激(Huang Jing 李光耀公共政策學院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新加坡國立大學 교수)씨는 중국이 동아시아 지역의 수장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중국군대가 타국가보다 20년은 뒤쳐져 있다고 생각했으나 중국이 그것을 따라잡았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다고 고백하고있다.

중국은 또한 미국이 전략적수역내의 권리를 주장하는데 주의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관리들은 오바마 정부수석관리 제프리 A. 베이더 [Jeffrey A. Bader] 와 제임스 B. 스테인버그 [James B. Steinberg] 가 방문한 자리에서, 현 중국의 주권 이해관계의 핵심인 남중국해에 대한 어떤 간섭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중국 정책관련 책임자가 말했다. 이로써 중국은 臺灣과 西藏 [Tibet] 에 이어 남중국해를 핵심 이해지역 이라고 처음으로 못을 박았다. 

중국 함대의 또 다른 전략은 남중국해와 태평양의 바위와 산호초를 넘어 第二島 [second island chain] 이라고 알려진 필리핀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미 사령관이 말한다. 이 지역은 미 함대의 制海權과 상당히 겹치는 곳이다. 

일본도 걱정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국방장관 北澤俊美 [Toshimi Kitazawa] 는 지난 4월 중순에 중국의 잠수함 2대와 8대의 구축함이 이달 10일 태평양으로 가는 線上에 있는 일본의 두 섬 사이에 정착했고, 이렇게 큰 중국 함대가 일본의 최 접경에 나타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두대의 일본 구축함이 이를 뒤 쫓기 시작했는데, 구축함들 중 하나의 300피트안에 중국 헬리콥터가 날았다고 덧붙였다.

2008년 12월 이래로 중국은 亞丁灣에 국제해적방어순찰을 위한 3대의 선박만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 중국 군함이 태평양을 너머로의 처녀배치였고, 이것이 중국의 장거리용 함대구축능력에 토대가 되었다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이다.

2009년 미국방부자료에 따르면 중국해군력은 260함대로 추정하였는데, 이는 75개의 주요 전투함과 60개 이상의 잠수함을 포함한다. 이 보고서는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항공모함에 함재된 제트기를 습득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시사한다. 미국함대는 286대의 전투력이 있는 함대와 3700대의 함대 항공기를 가지고 있다. 이는 질적으로 중국함대보다 우수한 수치이다.

미국방부는 중국을 적대국가로 구분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미국은 중국의 성장에 대응하여 최근 대서양에 있는 잠수함들을 태평양으로 배치했다. 전미군함 사령관 이자 현재 워싱턴의 국립전쟁대학의 교수 버나드 D. 콜 [Bernard D. Cole] 은 대부분의 핵잠수함은 현재 태평양에 배치되여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은 괌 [Guam] 밖에 배치된 3개에서 4개의 잠수함을 교대 근무하도록 했고 이것이 콜 교수에게는 종식된 냉전상태를 되살아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콜 교수는 말하고 있다.

미국 선박은 현재 海南島의 잠수기지를 자주 관찰한다. 그래서 이 행위가 중국선박과의 작은 마찰이 되기도 한다. 작년 미국 함대가 파견한 죄없는 한 조사사절단이 중국 어선에 연루되면서 미국방성 책임자들이 말하는 것은 단지 위협히는 것일 뿐이라는 결론으로 사건을 무마하고 말았다. 이에 중국정부는 전략적 해역이 중국의 배타적 경제 구역이며, 여기에서는 미국의 감시를 차단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은 이 수역의 정의에 대해 충돌하고 있다. UN은 해안선으로부터 200마일을 자국의 경제수역으로 정의한다. 미국은 해안국가들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특수 상업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이에 맞서 어느 나라고간에 이 지역에서의 타국활동은 제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3월 두 명의 중국 장군들의 강력히 주장에 따르면 중국 함대는 단순히 자기방어세력이지만 자기방어의 정의가 확대되어 광범위한 해역과 경제적 이해관계까지 포함한다고 한다.

우리의 해군 전략은 현재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해안경비를 넘어 넓은 바다로 나갈 것이라고 副東海艦隊司令員인 張華晨[Zhang Huachen] 少將은 新華通信社 記者의 采訪時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국가의 경제적 이해관계의 팽창으로 함대는 국가의 수송 경로와 주요 해로의 안전을 더욱 보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달성하고자 중국 함대는 더욱 광범위한 능력을 갖춘 일련의 거대 선박들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한다.

콜 [Cole] 은 중국이 해군함대에 중국 전체 국방예산의 1/3 이상을 쏟아 붓는 것에 대해 중국의 해군함선 배치가 국가 안전에 얼마만큼의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잘 반영한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의 공식적인 2010 국방예산은 780억불이나, 미국방부는 중국이 훨씬 더 많은 돈을 소비한다고 말한다. 미 정부는 중국 군이 비록 미국의 국방예산 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지만 작년 한 해 1050억불에서 1500억불을 할애했다고 추산한다. 굳이 비교해 보자면 오바마 행정부는 내년 국방예산으로 5489억불을 사용할 것을 건의했다. (역자 주: 이러한 비교는 별 의미가 없다)

黃激 新加坡國立大學 교수는 중국 함대의 가장 독보적인 성장은 잠수함으로 최근 적어도 2개의 金级潜艇을 만든것이고 첫 번째 것은 탄도 미사일을 장착하였고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현재 두 대 이상의 잠수함이 더 건설 중 이다. 원자력으로 가동되는 두 대의 商级 核动力 攻击潜艇도 현재 활동 중이다.

칼 A. 테일러 [Carlyle A. Thayer] 호주 국방대학교수는 이 지역에 있는 나라들은 중국의 해군팽창에 대해서 군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12월, 베트남은6키로급 잠수함을 보유한 러시아와 무기계약에 서명하여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위협적인 잠수 선단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고, 작년 말레이시아는 프랑스에 주문한 2개의 잠수함중 첫번째 잠수함을 획득하였다. 싱가포르는 스웨덴으로부터 구입한 두 대의 阿彻级潜艇 [Archer-class submarines] 중 하나를 가동시키고 있다.

작년 가을 워싱턴에서 행한 한 연설 도중, 전 李光耀 新加坡의 前 總理는 중국 해군의 증가를 언급하면서 만연한 근심을 상기시키며 중국의 전략적 해역에 미군이 주둔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태평양에서 우위적인 무력을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로울 뿐만 아니라, 이 위치를 포기하는 것은 세계에서 미국의 위상을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역자: 박은재 씨는 연세대 경영학과에서 응용통계학을 전공했고 직장생활을 했었다. 현재 프리랜서이며 free-lance performer로 교향악단에서 오보에를 연주하고 있다.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과 음악을 좋아한다. 학문으로는 철학을 탐독하고 있으며 서양고전을 번역하고 있다.


* 본문 <Chinese Military Seeks to Extend Its Naval Power>는 뉴욕타임스 2010년 04월 24일판 1면 머리기사입니다.
Posted by 쿼바디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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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시 행정부 시절의 고문을 합리화하자고?"
[소개] 뉴욕타임스 기고, 크루그먼 칼럼 'Reclaiming America’s Soul'
 
강성종
크루그먼 칼럼 <Reclaiming America’s Soul>서문
 
* 지난 24일, 경제학자 Paul Krugman은 미국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뉴욕 타임스에 기고했다. 나는 이 글을 한국인이면 한번은 읽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이 글이 왜 한국인에게 그리중요한가?" 하시는 분도 더러는 있겠지만, 세계 2차대전 후 나라를 되찾은 우리로서는 지난 60년간 부정에 얼룩져서, 서구 강대국에 의해서 계속되는 식민지의 연장선에서 법 혹은 도덕에서 나타나는 사회의 붕괴에서 보호를 받지못하는 실정이다.
 
그래서 국민들은 도덕불감증이라는 병에서 도덕불감증이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이를 거론하면 사치로만 여겨왔던 우리 이기에 이 Paul Krugman의 글이 중요하다. 같은 맥락에서 미국의 방송사 <MSNBC>의 Keith Obermann도 오바마의 이런 태도는 절대 안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 외에도 오바마는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는 달리 월가의 나쁜 인사들만 고용하고 있다. 번역이 약간 부드럽지 못하더라도 내용이 중요하니 한번 읽었으면 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또 다시 뉴욕타임스에 재무부장인 가이트너의 비행이 다 폭로되었다. / 강성종 바이오다인 연구소(미국 뉴욕) 소장, 뇌과학 박사
 
폴 크루그먼 칼럼 원문 4/24(링크)
뉴욕타임스 가이트너 재무장관 폭로 기사 원문 4/27(링크)

폴 크루그먼 칼럼 전문
 
<Reclaiming America’s Soul> 미국의 영혼을 되찾자

"오바마, 부시 행정부 시절의 고문을 합리화하자고?"
 
“과거를 질타하는 것은 시간과 정력의 낭비 외에는 얻는 게 없다”고 오바마 대통령은 부시가 고문을 합리화하는 법적 비망록을 공개하면서 이렇게 선언했다. 일부 정치나 언론단체에서는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그들은 “우리는 앞을 봐야지 뒤를 돌아다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입건과 기소는 물론, 조사도 필요 없다. 우리는 너무 바쁘다는 것이다. 지금 정가 밖에서는 경제위기, 건강보험, 환경위기 등 엄청난 도전이 기다리고 있으며 지난 8년간의 권력의 남용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는 아무리 나빠도 우리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에 불과하다.
 
말도 안되는 소리. 절대 그렇지 않다. 미국은 정책만을 나열해 놓는 것 이상(以上)이다. 우리는, 적어도 우리는 도덕적 이상국가(理想國家)에 익숙해져 있다. 과거의 우리정부(부시 이전의 정부)는 이러한 이상(理想)을 지지하는데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지도자들은 전에는 국가가 상징하는 모든 것을 배반하지는 않았다. “부시정부는 백성들을 고문하지 않았다고” 부시 전 대통령은 선언을 했지만 사실은 고문해왔고, 그리고 세계가 모두 알고 있다.

우리의 도덕적 나침반을 되찾는 유일한 길은, 세계 속에서 우리의 위치 때문이 아니라, 바로 우리 국가적 양심 때문에,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났으며, 필요하면 그 문제의 책임자를 고발 기소하는 것이다.  
 
부시 행정부를 조사하는 것이 오늘의 위기를 대처하는 노력을 저해할 것이라는 논쟁은 어떻게 볼 것인가? 만일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또는 진실과 정의를 위해 비싼 값을 치른다 할지라도, 이는 반듯이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값이다. 법이라는 것은 편리할 때 만 집행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미국이 책무에 대한 비싼 값을 지불하는 진정한 이유는 과연 있는가?

부시 행정부 범죄 조사가 '시간 낭비'? 아니다!

부시代의 범죄를 조사하는 것이 진정 다른데 필요한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는 것일까?

재무부장 팀 가이트너를 그의 경제구제노력으로부터 빼돌리지는 않을 것이며, 예산국장인 피터 오르작도 건강보험을 개혁하는 노력으로부터 빼내지는 않을 것이 분명하다. 스티븐 추 에너지 장관도 기후변화를 제한하는 그의 노력으로부터 빼돌리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나는 당신(오바마 대통령)에 관해서는 잘 모른다. 그러나 미국은 다른 일을 하면서도 진실을 파해치고 법을 집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당신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부시 기간 동안의 권력남용을 다시 문제 삼는 것은 대통령의 의정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치적 합의를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할지 모른다.

그러나 무슨 정치적인 합의인가? 당혹스럽게도 우리의 정치생활에서 고문 쪽에 편든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경제위기를 다루는 오바마 대통령의 시도를 혹독하게 막은 사람들이고 건강보험이나 기후변화를 다루는 오바마의 노력에 계속 혹독한 반대만을 해온 사람들이 아닌가? 이들은 아무것도 제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선의를 잃어버린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들의 주장은 워싱턴에는 고문과 무관한 사람들이 많고 부시 정권 시절에 일어났던 것이 다시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도 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이 더러운 장면을 원하고 있지 않다. 내 추측으로는 오바마 대통령은 그 그룹 내에서 (공화당과) 부디 치는 것 보다는 추겨 올리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 그러나 추악한 일은 이미 있는 것이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장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 외 사람들은 그런 시절이 다시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유루죄(遺漏罪)를 기억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부시 행정부의 관리들은 고문을 하나의 정책으로 설립했고 그들이 싸우기를 원하는 전쟁으로 국가를 오도했으며, 그러한 전쟁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 고백을 강요하기 위해서 고문을 했다. 전쟁으로의 행진 중 많은 정치 및 언론단체들은 달리 생각했었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해서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에 냉소적이 아니기는 힘들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나라를 위해서 다 잊어버려야 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법치국가이기에, 미국의 정신을 되찾기 위해 소환해야 한다
 
▲ 폴 크루그먼 교수     © 뉴욕 타임스
천만의 말씀. 그러나 우리는 나라를 위해서 정말로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것은 고문과 전쟁으로의 행진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사는 적절한 경우 검거 기소에까지 이어져야 한다. 이는 보복이 아니라 법치국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이를 수행해야 한다. 이는 오바마의 말처럼 뒤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다. 이는 미래지향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의 정신을 되찾는 길이다.
 
* 폴 크루그먼 교수의 <Reclaiming America’s Soul>은 2009년 4월 24일자 뉴욕 타임스 칼럼이다.

Posted by 쿼바디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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